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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뿌뿌뿌

부산 유니클로 범일점 개점 첫날 첫손님

 

 

 

 

 

 

  • 부산 유니클로 범일점 뜻밖의 첫손님... "NO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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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47&aid=0002286062&sid1=001

 

 

 골목상권 침해 논란 끝에 야외형매장 문 열었지만... 시민단체 11시간 릴레이 불매운동

 

 

부산 동구에 매장을 연 유니클로가 처음으로 맞이한 건 고객이 아니라 '불매운동'이었다.

골목상권 침해 논란 끝에 부산 최초의 야외형(교외형) 매장인 범일점이 25일 문을 열었다. 그러나 개점 당일 11시간 동안 릴레이 1인시위가 벌어지는 등 이번엔 일본제품 불매운동이라는 암초를 만났다.
 

개점 당일 한산한 분위기... 주민은 반응 엇갈려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도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의 제대로 된 사죄배상을 촉구했다. 부산겨레하나, 부산민예총,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부산민중연대,  부산여성단체연합, 부산참여연대, 부산환경운동연합 등은 "일본의 대표적 기업인 유니클로는 불매운동 왜곡광고의 여파로 매장이  줄었지만, 반성보다 범일점을 이용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니클로 측은 개점 당일부터 불매운동 시위가 펼쳐지자 당혹감을 내비쳤다. 현장에서 만난 유니클로 본사 관계자는 "이곳은 표준형  매장이고, 최근에도 인근에 대형 매장이 문을 열었다"며 범일점이 불매운동 표적이 되는 것에 답답함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불매운동도 문제지만, 더 큰 어려움은 코로나19 상황"이라고 내부 분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오늘 개점했다는데 첫손님으로 반가운 손님 받았네요